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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공동체 > 함께하는여정
제 목 제26과 이렇게 기도하여라
  작성자 : 교 육 작성일 : 2009-04-24 조회수 : 2085 회
 

제26과 이렇게 기도하여라


118. 기도란 무엇입니까?

  하느님과 대화를 나누는 것이 기도입니다.

  성경 및 교부들과 성인들의 가르침을 근간으로 교회는 기도를 ‘사람의 마음과 정신을 하느님께로 향하는 것’이라고 가르쳐 왔습니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기도로써 마음과 정신을 하느님께 향하고, 그분을 흠숭하며, 그분께 감사드리고, 은혜나 용서를 청합니다. 따라서 기도는 인간에게 말씀하시는 하느님과 그 말씀에 응답하고자 하는 인간 사이의 대화로 이루어지는 ‘하느님과 인간의 통교’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119. 기도에는 어떤 방법들이 있습니까?

  성경에서 우리는 개인기도와 공동기도, 마음기도와 소리기도, 청원기도, 감사기도, 찬양기도, 속죄의 통회기도 등 다양한 기도를 볼 수 있습니다.

  특별히, 소리기도 ․ 마음기도 ․ 관상(觀想)기도에 대해 살펴보면,

  1)소리기도: 기도문이나 마음속으로 생각한 기도를 소리 내어 바치는 기도이며, 혼자서       혹은 공동체가 함께 바칠 수 있는 기도입니다.

  2)마음기도: 하느님의 말씀과 뜻을 자신의 삶에 비추어서 생각하고, 침묵하는 가운데 마음으로 하는 기도입니다. 성경, 성화상, 전례문, 영적 서적, 하느님에 관한 작품 등을 묵상의 자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3)관상기도: 하느님과 친밀한 사랑을 나눔으로써 하느님의 모습을 상상하고 진리를 직관하는 기도입니다. 관상기도는 침묵 중에 하느님의 말씀을 경청하며 신앙의 눈길을 예수님께 고정시키는 가운데 이루어집니다. 이 기도를 통해 우리는 하느님의 은혜로 직관과 초월에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120. ‘주님의 기도’는 어떤 뜻을 담고 있습니까?

  주님의 기도는 예수님께서 친히 가르쳐 주신 기도이기에 가장 중요합니다. 주님의 기도는 크게 하느님을 향한 세 가지 청원과 우리를 향한 네 가지 청원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즉, 하느님의 이름, 하느님의 나라, 하느님의 뜻과 관련된 세 가지 청원과, 우리의 양식, 우리의 죄, 우리의 유혹, 우리의 악 등 인간의 삶과 관련된 네 가지 청원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기도’를 바치면서 우리가 과연 하느님께 무엇을 청하면서 살고 있는지, 하느님께 용서를 청하기 전에 먼저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1)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호칭): 하느님과 대화하기 위해 먼저 그분을 부릅니다. 어린 아이가 아버지를 전적으로 신뢰하듯이,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을 매우 친밀하게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우리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잇도록 해 주셨습니다.

2)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청원 1):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는 신적인 영역을 우리는 ‘거룩하다’고 표현합니다. 하느님의 거룩하심이 모든 이에게 나타나도록 청원합니다.

3)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청원 2): 우리가 사는 세상 안에 하느님의 사랑과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하느님의 나라가 오기를 청원합니다.

4)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청원 3): 하느님의 뜻이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도 이루어지기를 청원합니다.

5)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청원 4): 그날그날 살아가는 데 필요한 것을 주시길 간청하면서 탐욕이나 물욕에 물들지 않도록 자신을 경계시킵니다.

6)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하오니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청원 5): 하느님께서는 언제나 우리를 용서하십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기심 때문에 하느님의 뜻을 따르지 않습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용서함으로써 하느님의 사랑과 용서를 받을 수 있도록 청합니다.

7)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청원 6): 악의 세력 앞에서 유혹에 굴복하지 않게 해 달라고 청원합니다.

8)악에서 구하소서(청원 7): 악은 항상 우리 주변에 도사리고 있습니다. 우리의 부주의와 태만으로 이런 악에 떨어졌을 때 하느님께서 도와주시도록 청원합니다.


121. 삼종기도는 무엇입니까?

  천사 가브리엘이 성모 마리아에게 알려 준 예수님의 잉태와 강생의 신비를 기념하기 위해 아침 6시, 정오, 저녁 6시에 바치는 기도입니다. 삼종이란 말은 종을 세 번 친다는 뜻입니다.


122. ‘피정(避靜)’이란 무엇입니까?

  복잡한 일상생활을 피해〔避〕고요한〔靜〕곳에 머물면서 하느님의 뜻을 찾는 것입니다.

  피정은 근본적으로 하느님과 나와의 관계를 위한 것입니다. 때로는 삶의 현장에서 떠나 자신을 돌아보고 하느님의 뜻을 찾으려는 노력이 우리의 신앙생활에 필요합니다. 피정을 하는 동안, 나에게 다가오시는 하느님께 나의 마음을 드리고 그분의 사랑과 기쁨에 젖어들 수 있습니다.


123. 어떤 자세로 피정에 임해야 합니까?

  자신의 마음을 잘 가다듬고 다음과 같은 자세로 임합니다.

  1) 자신의 힘으로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를 이루겠다는 마음을 버리고, 오로지 하느님께 자신의 모든 것을 맡깁니다.

2) 자신을 얽매는 여러 가지 집착과 걱정에서 벗어나 하느님의 빛을 온전히 받아들일 수 있도록 마음을 비웁니다.

3) 나를 부르시는 하느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며 응답합니다.


124. 어디에서 피정할 수 있습니까?

  성당이나 수도원, 피정의 집 등을 이용하면 됩니다.

  전국에 흩어져 있는 피정의 집을 찾아보려면, 『한국천주교주소로』에서 교구별로 정리되어있는 기타단체란을 참조하면 됩니다.

  인터넷상으로는 각 교구 홈페이지를 참조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톨릭 굿뉴스(www. catholic.or.kr)의 경우, 개인홈페이지→교구사제→주호식 신부의 가톨릭 홈핑크→교회기관→피정/교육으로 들어간 뒤 해당 피정기관을 클릭하면 됩니다. 바오로딸 홈페이지(www.pauline.or.kr)의 경우, 가톨릭마당→가톨릭정보→피정지소개로 들어간 뒤 교구별로 정리되어 있는 해당 피정기관을 클릭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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