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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공동체 > 함께하는여정
제 목 제21과 고해성사: 용서와 화해
  작성자 : 교 육 작성일 : 2009-04-24 조회수 : 2412 회
 

제21과 고해성사: 용서와 화해


100. 고해성사는 어디에 기원을 둡니까?

  고해성사는 예수님의 사랑의 성사에 기원을 둡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달리시고 돌아가심으로써 우리의 죄를 대신 갚으셨고, 우리가 하님과 화해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이렇듯 예수님께서는 하느님과 우리 사이의 화해를 이루시는 중재자로 사셨고, 당신의 지상생에 동안 죄인의 죄를 직접 용서해 주기도 하셨습니다. 더 나아가, 사도들에게 죄를 풀고 매는 권한을 주셨고, 죄를 사하는 권한도 주셨습니다.


101. 사제가 어떻게 우리의 죄를 용서할 수 있습니까?

  죄를 용서해 주시는 분은 하느님이십니다. 하느님께서는, 아무리 악인일지라도 그가 마음을 고쳐먹고 돌아서기만 하면 언제나 용서하십니다. 예수님께서도 끝없이 우리를 용서하시는 자비하신 하느님을 알려 주셨습니다. 또한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에게 “또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그러니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고,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다.”(마태 16,19)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어 부활하신 다음 사도들에게 “성령을 받아라.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용서해 주면 그가 용서 받을 것이고, 그대로 두면 그대로 남아 있을 것이다.”(요한 20,22ㄴ-23)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따라서 사도들의 후계자인 주교들과 그 협력자인 사제들은 죄를 사해 주시는 권한 즉, 사죄권(赦罪權)을 갖습니다. 이처럼 사제는 인간의 어떤 죄든지 용서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권한을 이어 받아 그분의 합당한 대리자로서 고해성사를 집전하고, 우리의 죄를 사하여 줍니다.


102. 고해성사는 어떻게 합니까?

  고해성사는 성찰, 통회, 결심, 고백, 보속의 다섯 가지 단계로 이루어집니다. 먼저 고해자는 죄를 고백하기 전에 자신이 생각과 말과 행위로 지은 죄를 하느님 안에서 되돌어보는 성찰의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나아가 범한 죄를 깊이 통회하고 다시는 죄를 짓지 않겠다고 결심해야 합니다. 이어 자신이 지은 죄에 대하여 하느님께 용서를 받고자 합법적 사죄권이 있는 사제에게 죄를 직접 고백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사제가 죄의 경중에 따라 부과하는 보속을 성실히 이행해야 합니다.


고해성사를 보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먼저, 지은 죄를 모두 알아내고

2)진정으로 뉘우치며

3)다시는 죄를 짓지 않기로 굳게 결심하고

4)“고백기도”와 “통회기도”를 바친다.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맨.

†하느님의 자비와 은총을 굳게 믿으며 그 동안 지은 죄를 뉘우치고

사실대로 고백하십시오.

● 아맨.

● 고백한 지(몇 일, 몇 주일, 몇 달) 됩니다.

알아낸 죄를 낱낱이 고백한다.

죄를 고백한 다음

● 이 밖에 알아내지 못한 죄도 모두 용서하여 주십시오.

사제는 고백자에게 훈계하고 보속을 준다.

필요하다면 고백자에게 다음 통회기도를 바치게 할 수 있다.

●하느님, 제가 죄를 지어 참으로 사랑 받으셔야 할 주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였사오니 악을 저지르고 선을 소홀히 한 모든 잘못을 진심으로 뉘우치나이다. 또한 주님의 은총으로 속죄하고 다시는 죄를 짓지 않으며 죄지을 기회를 피하기로 굳게 다짐하오니 우리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 공로를 보시고 저에게 자비를 배풀어 주소서.

사제는 고백자 머리 위에 두 손이나 오른손을 펴 들고 사죄경을 외운다.

†인자하신 하느님 아버지, 성자의 죽음과 부활로 세상을 구원하시고 죄를 용서하시려고 성령을 보내 주셨으니 교회의 직무 수행으로 몸소 이 교우에게 용서와 평화를 주소서. 나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이 교우의 죄를 사하나이다.

●아맨.

†주님을 찬미합시다.

●주님의 자비는 영원합니다.

†주님께서 죄를 용서해 주셨습니다. 평안히 가십시오.

●감사합니다.


103. 대사란 무엇입니까?

  죄에 따른 보속을 면제시켜 주는 것입니다.

  대사는 크게 완전한 대사와 불완전한 대사로 나누어집니다. 죄를 지은 사람이 진정으로 죄를 뉘우치고 다시는 죄를 짓지 않겠다고 결심하면, 고해성사를 통해 그 죄를 사면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그 죄에 따른 벌은 없어지지 않고 그대로 남습니다. 이를 잠벌(暫罰)이라고 하는데, 잠벌은 자신의 죄를 속죄하는 보속(補贖)을 통해 사면받을 수 있습니다. 대사(大赦)는 바로 이 보속을 면제시켜주는 것을 말합니다. 완전한 대사는 죄인이 받아야 할 벌을 전부 없애는 것을 말하고, 불완전한 대사는 그 벌의 일부를 없애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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